명세빈 남편 사칭주의

최근 배우 명세빈은 자신과 결혼을 사칭하는 남성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 사람은 명세빈과 곧 결혼한다는 거짓 정보를 전하며 여러 사람들로부터 사업자금과 신혼집을 받으려는 시도를 했다고 한다.

명세빈은 "2~3년 전부터 이 사람은 저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는 등 사업자금을 투자 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며 이런 행동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명세빈은 자신과 이 사람이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아직 결혼 계획도 없습니다"라며, "혹시 이런 사람이 저와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오면 오해하지 마시고 피해보지 않도록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고 있다.

명세빈은 이와 함께 "형법 307조 명예훼손 공연히 사실이나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서 성립하는 범죄"라는 법조항을 덧붙였다.

배우 명세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JTBC '닥터 차정숙'에서 최승희 역으로 열연했다. 명세빈은 지난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댓글